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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밀항루트 차단 '안간힘'
경북경찰, 유병언 검거 관련
유관기관 합동대책회의 가져
항.포구.선착장 등 경계 강화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24일(화)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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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18일 포항남부경찰서 대회의실에서 포항해양경찰서장, 포항지방해양항만청장, 포항해병1사단 부사단장(작전참모, 헌병대장), 50사단 작전참모․헌병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병언 부자 검거 관련 밀항 대비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도피중인 유병언 부자의 밀항 가능성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동해안 항․포구․선착장 등 해안가 경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회의 내용은 동해안을 관할하는 경주·포항북부·포항남부·영덕·울진 등 5개 경찰서장의 대책 보고,밀항 브로커 파악, 해안 경계강화 등 밀항 차단을 위한 관계기관 간 공조방안 논의 및 핫라인(Hot-Line) 통해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권기선 경북경찰청장은 “유병언 부자의 밀항 가능성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해안 경계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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