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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 '기공체조.식이요법'으로 예방
경주보건소, 하반기 한의약중풍예방교실 운영
9월 18일 까지 12주 과정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08일(화)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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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건소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한의약중풍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 | | ⓒ 황성신문 | |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일 시작하여 9월 18일까지 12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보건소 2층 보건교육장에서 운영된다.
이번 과정은 공한의원 공희일 원장이 ‘한의약적 중풍예방법 및 사상체질’에 관한 강의와 ‘중풍예방에 도움이 되는 한의약 식이 및 양생교육’을 강의한다.
또 국학기공 노양희 강사가 ‘체내 순환을 증진시키는 기공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보건소 공중보건한의사의 중풍예방 이침 시술도 병행해 실시되므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풍 예방에 대한 정보와 올바른 생활습관에 대해 인식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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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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