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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살리고, 희망찬 미래 달리고'
경주대, 효현대동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
느티나무 가요제·E-sport대회·Miss 경주대 등 다채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 입력 : 2014년 10월 28일(화)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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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학교 총학생회는 '살리고, 달리고'라는 주제로 2014 효현대동제를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학교를 살리고 더 낳은 미래를 위해 우리함께 달려보자는 주제 하에 지난 몇 해 동안 잃어버렸던 경주대학교의 불빛을 살리고 학우들과 함께 희망찬 미래를 위해 달려보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김영수(외식조리학부) 총학생회 부회장은 "근래 어려운 학교 사정으로 인해 많은 학우들이 함께 학교 재건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축제는 그 결실을 이룬 학우여러분의 축제다"라며 축제의 개최 소감을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28일 느티나무 가요제를 비롯해 E-sport대회, Miss 경주대, Food Fighter 등 다채로운 행사가 계획되어 있어 많은 학우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28일 스윙스를 비롯해 29일 NS윤지, 30일 오렌지 캬라멜 등 인기가수 및 유명 연예인의 축하공연으로 경주대학교 축제를 한껏 빛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효준(호텔경영학과) 총학생회장은 "많은 학우들이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알차게 진행된다“며 ”교내 각 학과 및 동아리 등 우리대학 학우들뿐만 아니라 경주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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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기자  jsjaey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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