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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궁원, 디자인 5대조건 다 갖췄다<합목적성, 심미성, 독창성, 경제성, 질서성>
아름다운 화장실 大賞 공모 '알' 화장실 선정
경주 관광랜드마크, 동궁원의 새로운 볼거리 제공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입력 : 2014년 11월 11일(화) 16:01
↑↑ 경주 동궁원 알 화장실 모습
ⓒ 황성신문
안전행정부와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 등이 공동 주최한 2014년 ‘제16회아름다운화장실 大賞’ 공모에서 경주동궁원 ‘알’ 화장실이 영예의 大賞(대통령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서 응모한 총 132곳의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7개 분야별로 58곳의 화장실을 1차로 엄선했다. 심사위원들의 현장심사와 최종 심사를 거쳐 31곳의 화장실을 최종 수상화장실로 선정했다.

선정방법은 심사위원들의 채점표를 합산, 평균점수를 산출하여 순위를 정한 다음, 심사위원들 상호간의 자유토론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된 점수 순서에 따라 대상 1곳, 금상 1곳, 은상5곳, 동상 21곳, 특별상 3곳을 선정했다.

경주 동궁원 ‘알’ 화장실은 신라 건국신화인 난생설화를 바탕으로 디자인 한 ‘알’ 형상의 건축물로, 입구 외벽에 첨성대모양을 표현하는 등 역사성과 독창성을 가미한 스토리가 있는 화장실로 꾸며졌다.

내부는 자연친화적인 돌(현무암)과 편백나무로 마감하고 넓은 창을 이용하여 자연채광을 적극 유도하고 기본적인 위생기기의 비치는 물론 수유실과 동행인이 더불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까지 별도로 마련하는 등 이용객 편의에 초점을 두었다.

특히, 화장실 관리주체인 경주시와 직원들의 애착이 많아 신축 당시부터 타 시군 선진시설 견학 및 화장실관련 지역 장애인단체 등 각종 단체 등 자문을 구하는 등 많은 노력과 함께 평소 유지관리에도 남다른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제16회 아름다운화장실 大賞’ 공모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장성재 기자  jsjaey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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