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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보문호반 달빛걷기 ‘성황’
한파·평일불구하고 관광객 등 700여 명 참여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입력 : 2015년 01월 13일(화) 13:41
ⓒ 황성신문
보문호반 달빛걷기가 관광객과 시·도민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경상북도관광공사에 따르면 2015년 새해 처음으로 지난 5일 열린 ‘보름愛는 보문愛 보문호반 달빛걷기’는 차가운 날씨와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관광객과 시·도민 70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출발지점인 보문호반광장에서는 따뜻한 핫팩과 맛있는 어묵을 제공해 남녀노소 모든 참가자들이 추위를 잊고 겨울의 정취를 느끼며 걷는 즐거움을 가졌다.
특히, 이번 미션릴레이 중 사랑의 패밀리존은 대명리조트에서 붕어빵을 제공해 인기를 끌었고 사랑의 포옹존은 경주 테디베어박물관이 테디베어 인형을 협찬하여 더욱 풍성한 걷기행사가 됐다.
그 외에도 참가자들은 보문호반길을 산책하듯 걸으며 각종 미션을 통해 추억을 만들고 보문수상공연장에서는 삼성라이온즈 치어리더팀과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며 보문의 밤을 즐겼다.
공사는 지난해 3월부터 매월 음력보름에 보문호반 달빛걷기를 개최하고 있다. 걷기 행사는 매회 마다 1천여 명이 참여해 보문호반길을 걸으며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연인과의 추억도 만들고 또한 건강도 챙기는 등 힐링 야간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매월마다 달빛걷기에 참여해 주는 시·도민과 관광객이 있기에 공사에서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보다 많은 재미와 감동과 추억을 위해 최선을 다해 행사를 준비하고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성재 기자  jsjaey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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