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5-17 오후 04:46:5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사회
전체기사
사회일반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생활 속 위험요소는 ‘안전신문고’에 신고해야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5년 02월 16일(월) 15:44
평소 일상생활에서 목격한 것 중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것은 무엇이든 ‘안전신문고’에 신고를 하면 조치를 취할 수 있다.
국민안전처가 모든 국민이 일상생활 속 위험요소를 신고할 수 있도록 온라인 사이트인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12월 12일 개통한 ‘안전신문고’는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도로·교통시설, 공공시설, 기타 생활환경 등의 위험요소를 신고하는 ‘안전신고’ 코너와 안전관련 국민 제안을 받는 ‘안전제안’ 코너 등으로 꾸며져 있다.
최근 국민안전처는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스마트 폰 앱 서비스도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기존 웹(Web) 서비스에서 제공했던 안전신고(해양신고 포함), 안전제안, 안전뉴스, 주요처리사례, 신고현황 등의 기능을 동일하게 제공한다.
이에 따라 이동 중에도 편리하게 사진 및 동영상을 찍어 위험사항을 손쉽게 신고하고, 처리결과를 빠르게 알 수 있으며, 안전뉴스 등을 살펴볼 수 있게 됐다.
‘안전신문고’ 웹 또는 앱을 통해서 안전신고가 접수되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간 등 관련 기관에서 7일 이내에 처리하고 이를 문자 또는 이메일로 신고자에게 알려주며 접수 내용 중 긴급하고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현장점검도 병행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신문고’를 활용하여 나와 우리 가족 뿐 아니라 이웃의 안전까지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 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국민안전처에서는 신고된 내용을 바탕으로 우수사례는 포상을 실시하고, 봉사활동과 연계도 추진할 계획이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진현동(進峴洞)은 구름을 마시고 토한다는 토함산(吐含山) 기..
하동(鰕洞)은 물도 맑은 거랑에 새우가 많았다.(1)..
2025년 경주 월정교에 21개국 정상들 모여야 한다..
경주시-포항의료원,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경주농협 조합장에 최준식 현 조합장 재선 성공..
현대강업·대승, 저출생 극복 성금 1000만 원 기탁..
2025 APEC 경주, 세계 속의 한국을 말하다..
국립공원 토함산 24곳에 산사태 발생 석굴암 ‘위험’..
경주시, 전기 이륜차·굴착기 보조금 지원..
동국대 WISE캠퍼스 이준희 교수, 삼성 연구 과제 수주..
최신뉴스
국립공원 토함산 24곳에 산사태 발생 석굴암 ‘위험’..  
경주시, 2024년 도시개발 핵심 전략 밝혀..  
경주시 공약 이행 평가 이어 합동 평가도 최우수..  
포항경주공항에 국제선 취항 날개짓..  
보문단지에서 불국동 5분 만에 간다..  
경주시, 경북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서 ‘우수상’ 수상..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폐막... 경주시 4위..  
경주지역 해수욕장 7월 12일 개장한다..  
경주시, APEC 정상회의 준비···‘파란불’..  
경주시, ‘탄소소재 부품 기업지원 사업’으로 탄소 산업 ..  
역사속으로 사라진 ‘건천지하차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78명 모집..  
남경주에 첫 파크골프장 개장..  
부처님 오신날에...스님에게 가스총 쏜 90대 체포..  
경주 보문호수 승용차 추락사고 발생..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