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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심페소생술교육 활성화 추진
심폐소생술 서포터즈 운영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 입력 : 2015년 03월 17일(화)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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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는 2015년 범도민적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경북소방본부가 전문교육 595명, 체험교육 8만 4천431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으나, 실습교육 보다는 강의식 교육이 진행된 점, 전문강사의 지속적 관리체계가 미흡했다는 자체분석 결과에 추진하게 됐다.
소방본부는 전문교육 3천명, 체험교육 9만명을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범도민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계층별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확대, 심폐소생술 교육강사 확충, 교육수료증 발급, 심폐소생술 서포터즈 운영 등이다. 이에 경주소방서는 응급구조관련학과 학생이나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제1기 범도민 심폐소생술 서포터즈를 모집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경주소방서 교육센터에서 3시간 이상의 전문교육을 수료하게 되는데, 기존 소방서장이 발급하던 교육수료증이 경북도지사가 발급하도록 그 위상이 격상되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서포터즈는 분기당 1기수씩 2015년 동안 3기수가 배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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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기자  jsjaey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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