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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운영위원회 개최
착한가계릴레이 캠폐인·11월의 산타 계획 의논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5년 04월 27일(월) 17:18
ⓒ 황성신문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15년도 제2차 경북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공동 모금회는 지난 23일 도내 23개 시군 단장(도단장 신혜경)들이 한자리에 모여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착한가게 릴레이캠페인과 ‘11월의 산타’계획을 의논했다.
착한가계릴레이 캠페인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정기기부 캠페인인 착한가계 캠페인을 홍보하고, 풀뿌리 기부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23개 시, 군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이 오는 6월말부터 2개월 간 전개하는 대규모 나눔 캠페인이다.
이 단체는 신규가입가계 200개소 개발을 목표로 장터, 상가밀집 지역 등을 순회하며 소상공인들의 기부참여 독려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 11월의 산타는 매년 11월, 동절기를 맞아 연탄, 이불 등 생활필수 용품을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손수 지원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오는 9월까지 1천500만 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혜경 도 단장은 “소액 다수가 참여하는 작은 나눔 들이 모여 큰 기부가 될 수 있음을 널리 알리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가 연중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계획된 착한가계릴레이 캠페인과 11월의 산타 활동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자”면서 “올해 나눔 봉사단의 행보가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이끌고 복지사각지대의 틈새를 촘촘히 엮어가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 했다.
한편 2010년 10월 발족된 경북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풀뿌리 기부문화 확산과 사회공동체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 단체는 지난해 10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가 주관한 ‘2014년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 단장총회 및 성과보고대회’에서 전국 16개 시, 도 봉사단 중 최우수 봉사단에 선정되기도 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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