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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알천 파크골프장 두 달간 휴장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3월 08일(금)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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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파크골프장과 알천파크골프장의 잔디 생육 및 시설물 유지보수를 위해 내달 30일까지 2달 동안 휴장한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태룡)은 지난 5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휴장은 파크골프장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잔디의 건강한 생육을 돕기 위한 필수적인 유지보수 작업과 잔디와 경관을 유지하고 개선하기 위한 시설물 보수 작업을 실시하기 위해서다.
공단은 이번 휴장 기간동안 파크골프장을 이용할 수 없게 된 점에 대해 고객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완벽한 잔디 생육 및 시설물 유지보수 작업을 통해 더욱 쾌적한 환경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여 고객 여러분을 다시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해 서경주 체육공원 내 파크골프장 1개를 조성·운영 중에 있고, 올해도 북경주 파크골프장 등 3개의 파크골프장을 신규로 조성중에 있어 앞으로 시민들의 여가 활동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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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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