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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공사, ‘플라잉’ 올해 공연 시작
누적 관람객 100만 명 돌파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3월 22일(금)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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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가 ‘인피니티 플라잉’ 개막공연을 지난 23일 개막하고 올해 공연의 막을 열었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신라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 이동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유쾌하게 다룬 넌버벌 퍼포먼스로, 지난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처음 선보인 이후 지역 상설공연으로는 최초로 13년째 이어오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이라면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꼭 봐야 할 감동과 재미를 넘나드는 갓템 공연으로, 수학여행 또는 현장학습을 오는 초·중·고 단체 사전예매가 1만 명을 넘을 만큼 인기가 높다. 배우들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무대와 로봇팔, 3D 홀로그램 등 화려한 판타지 효과의 극대화와, 한층 더 강력해진 연기와 액션을 선보이기 위해 연습에 열정을 쏟고 있다. 새롭게 만나게 될 주연 배우들의 신선한 모습으로 올해 공연이 더욱 기대된다. 플라잉 경주 사업을 맡고 있는 최철기 대표는 “경주시민들의 사랑 속에 13년이라는 장기공연을 이어오고 있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개막공연을 앞둔 지난 16일 경주시민을 위한 특별공연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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