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학장 장윤익)은 5월 특강을 오는 31일 오후 2시30분부터 5시까지 동리목월문학관 영상실에서 연다.
나희덕(58)시인은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 ‘뿌리에게’가 당선돼 등단 한 나 시인은 왕성한 창작활동으로 젊은이들에게 최고의 인기 있는 작가이며, 조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98년 제17회 ‘김수영문학상’, 2001년 제12회 ‘김달진문학상’, 제9회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문학 부문, 2003년 제48회 ‘현대문학상’, 2005년 제17회 ‘이산문학상’, 2007년 제22회‘소월시문학상’, 2010년 제10회 ‘지훈상’ 문학 부문을 수상했다.
저서는 시집 ‘뿌리에게’(창작과비평사, 1991), ‘그 말이 잎을 물들였다’(창작과비평사, 1994), ‘그곳이 멀지 않다’(민음사, 1997), ‘어두워진다는 것’(창작과비평사, 2001), ‘사라진 손바닥’ (문학과지성사, 2004), ‘야생사과’(창비, 2009), ‘말들이 돌아 오는 시간’(문학과지성사, 2014) 등을 발간했다.
문의는 동리목월문학관(054-772-3002, dongni-mogwol@hanmail.net)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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