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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 천마총 특별전 연계 2차 강연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10일(화)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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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12일 현재 진행 중인 천마총 특별전 '天馬, 다시 날다'와 연계한 두 번째 특별강연회를 연다고 밝혔다.
강연의 첫 번째 주제는 '천마총 발굴조사의 성과'다.
지난 1973년 발굴조사에 직접 참여했던 숭실대학교 최병현 명예교수가 천마총의 특징과 성격에 관해 강연한다.
그는 신라 고고학 연구의 첫걸음이 천마총 발굴이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피장자가 누구인가 등 천마총에 대한 새로운 연구 성과들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진행될 강연 주제는 '천마도의 도상과 해석'으로, 중앙아시아 미술 연구의 대가인 상지대학교 권영필 초빙교수가 천마문 말다래 속의 도상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 세 번째 주제는 '천마문 장니의 제작기법'. 국립경주박물관 장용준 연구관이 보존처리 과정에서 밝혀진 백화수피제 및 죽제 말다래의 제작과 관련한 여러 기법과 특징에 대해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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