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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문화유산 카메라에 담으세요
제1회 경주시장배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전국 사진공모전
10월 15일까지 접수, 11월 3일 발표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9월 02일(화)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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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천혜의 자연유산인 양남 주상절리군(천연기념물 제536호)의 아름다움과 지질학적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1회 경주시장 배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전국 사진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내 동해의 한 송이 국화가 핀 듯한 부채꼴 주상절리, 장작을 포개놓은 모습의 누운 주상절리, 물속에서 보일 듯 말 듯 한 경사진 주상절리는 물론 수 천 년을 살아온 것 같은 바위 위의 소나무 등 구간의 특색 있는 파도소리길을 주제로 한다.
당선작품은 경주 양남 주상절리군의 관광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사진에 관심 있는 전국의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며, 총 37점을 선정해 금상(1점) 200만원, 은상(2점) 100만원, 동상(4점) 50만원, 특별상(10점) 10만원, 입선(20점) 문화상품권 5만원의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또 올해 1월 1일 이후 촬영한 사진작품에 한하며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45일간 접수를 받아, 11월 3일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나흘 뒤인 7일 시청 알천홀에서 시상식 및 당선작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번 사진공모전을 통해 앞으로 경주 양남 주상절리군의 국내 및 세계 지질공원으로의 등록은 물론 신라천년의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유적관광과 고대 지질이 빚어낸 자연문화유산을 연계한 해양관광을 융합해 경주가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거듭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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