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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뮤지엄 투어(Saturday Museum Tour) 확대 운영
국립경주박물관 외국인 대상 전시품 영어 해설 프로그램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5년 03월 31일(화) 14:12
국립경주박물관이 외국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품 영어 해설 프로그램인 ‘토요 뮤지엄 투어(Saturday Museum Tour)’를 새롭게 열고 있다.
지난 2005년에 시작해 10년간 계속 운영되어 온 토요 뮤지엄 투어는 자원봉사자가 외국인 관람객과 함께 전시실을 순회하며 영어로 전시품을 해설하고 참여자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자원봉사자들은 박물관에서 다년간 전문적 지식을 쌓은 이들로, 알차고 수준 있는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경주박물관에 따르면 2015년 토요 뮤지엄 투어는 참여 외국인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해설 시간을 1일 2회로 확대 개편하고, 주요 전시품으로 구성된 관람 코스를 제시해 경주를 찾는 외국인들이 신라의 역사·문화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향후 다양한 주제의 관람 코스를 추가 개발해 외국인 대상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토요 뮤지엄 투어는 별도의 참여 비용 없이 오는 11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2회(오전 10시, 오후 3시) 약 90분 동안 운영하며 참여는 현장 신청과 예약 신청(☎ 054. 740. 7537, E-mail: gjmuseum@korea.kr)으로 가능하다.
박물관 관계자는 “토요 뮤지엄 투어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5년 지자체 시티투어 지원 공모사업의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경주시 시티투어 프로그램과 연계가 가능하도록 운영 시간을 조정했다” 면서 “경주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박물관을 비롯한 경주의 문화재를 알리는 양질의 외국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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