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4-26 오후 04:04:3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정보
전체기사
일반정보
학교소식
뉴스 > 정보
소방시설 훼손신고 포상금 준다
신고 포상제도 운영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27일(월) 16:55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가 소방시설 훼손 등 신고포상제를 운영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경주지역 내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 폐쇄 등 불법행위를 소방관서에 신고해 불법행위로 확인된 경우 포상금을 지급하는 신고포상제를 운영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 제도는 지난달 28일 시행된 경상북도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이하 신고포상 조례)에 따른 것이다. 신고 포상금품을 지급할 수 있는 대상물은 문화집회·판매·숙박·위락시설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이며, 대상은 ▲소방시설에 대한 폐쇄·차단·잠금 등의 행위 ▲소화펌프, 소방시설 수신반 및 동력(감시)제어반을 고장 상태로 방치하는 경우 ▲비상구, 방화구획 등 피난·방화시설의 기능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 이다.
종전에 시행중이던 신고포상 조례는 신고 포상이 가능한 불법행위가 비상구 폐쇄 등 피난·방화시설 불법행위에 한정돼 있었으나, 이번 조례 개정으로 소방시설 차단 등 불법행위 까지 신고 포상이 가능토록 그 범위가 확대되어 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 중요성이 한층 강화됐다.
한편 주민등록상 경상북도민은 누구든지 직접 목격한 불법행위에 대해 관할 소방서장에게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포상 조례 별지 서식에 의거 증빙자료를 첨부, 방문·우편·팩스 등의 방법으로 신고할 수 있다.
접수된 신고가 불법행위로 확인된 경우 신고포상심사위원회를 거쳐 5만원의 포상금 또는 이에 상당하는 포상물품을 지급하며 단, 동일인에게는 포상금을 연간 300만원을 초과하지 않는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신고포상 조례의 개정·시행에 따라 신고 포상이 가능한 불법행위의 범위가 넓어진 만큼 소방시설 폐쇄 등 불법행위를 적극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수은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진현동(進峴洞)은 구름을 마시고 토한다는 토함산(吐含山) 기..
이런 자를 요직에 앉혀선 안 된다..
장군교 보행자 우선?···교통약자 통행 고려 안했나..
국내 최대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 서머 결승전 경주서 열린다..
경주시, 신재생에너지에 19억 원 투입한다..
경주경찰서, 북한이탈주민 버킷리스트..
경주시,탄소중립 선도도시 실현에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다..
동국대 WISE캠퍼스 간호학과 김인홍 교수, 장관 표창..
한국수력원자력의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눈길’..
경주 동궁원, 식물원 1·2관 재개관..
최신뉴스
경주서 화랑대기 U-10·U-9 축구 페스티벌 개막..  
김석기 의원 국힘 원내대표 도전하나···시민들 ‘관심’..  
한수원, 월성1호기 최종해체계획서 초안 공청회..  
경주시-농림부, 604억 규모 공동투자...'농촌협약' ..  
경주시-한수원, SMR 활용 ‘탄소중립 도시 조성’ 상호..  
동국대 WISE캠퍼스 홍성호 교수, 최우수 논문상 수상..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기획보도..  
‘칠불암 5감 힐링체험’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10..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경주”...선포식..  
황룡사 9층 목탑 디지털 복원 AR 서비스..  
경주시, 스마트 귀농귀촌 박람회서 우수 지자체상 수상..  
경주시새마을회,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경주시, 콜택시 ‘경주브랜드콜’ 하나로 통합 운영..  
경주시, ‘제102회 어린이날 큰 잔치’ 개최..  
경주시, ‘민간환경감시기구 설치·운영 조례’ 손질 나선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