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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수련관, 겨울 화랑도 체험
자원봉사 10시간 인정
최남억 기자 /  입력 : 2014년 02월 24일(월)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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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새 학기를 맞아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겨울 청소년 화랑도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화랑의 얼과 민족문화의 뿌리를 올바르게 알려 성장기 정체성을 확립하고, 함께 어울려 더불어 살아가는 올바른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전국 중 ․ 고등학생 청소년이며, 2015년 7월 12일까지 운영 된다.
이번 체험활동은 신라사람들(대표 최승욱)을 통해 인터넷 선착순 접수를 했는데 하루 만에 모집정원(80명)이 완료 됐다.
수료한 청소년에게는 인증정보시스템(yap.youth.go.kr)에서 참가증이 발급되고 자원봉사 10시간이 인정된다.
또 대학교 입학시(청소년관련학과) 가산점이 부여되는 등 많은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경주시 관계자는 “청소년 화랑도 체험활동은 전국 각 지역의 학부모 및 청소년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는 가운데 경주를 대표하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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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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