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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50개 기숙형고교 관계자 '한자리에'
도교육청, 경주 코모도호텔서 워크숍
운영성과 의견 공유.효율적 방안 모색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3월 03일(월)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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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전국 150개 기숙형고등학교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국 기숙형고교 업무담당교사 및 시도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었다.
기숙형고등학교는 농어촌 교육낙후지역 학교에 기숙사 시설을 지원해 지역여건과 관계없이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해 주기 위한 목적으로 2008년부터 교육부에서 전국 150개 학교를 선정 지원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부와 시도담당자, 일선학교에서 기숙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사가 한자리에 모여 그 동안의 기숙형고교 운영 성과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향후 기숙형고교의 기능을 최적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실시한 기숙형고교 컨설팅 결과 보고와 인천, 충북, 전남, 경북의 4개 학교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또 금오공대 권수근 교수가 ‘유산소 운동과 명품인생’이라는 주제로 교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특강을 했다.
경북교육청 김광곤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숙형고등학교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역량을 강화하여 미래 인재로 키우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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