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공고는 10개 직종에 출전해 전 종목에서 입상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신라공고는 10개 직종에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7개, 동메달 8개, 우수상 7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자동차정비(김수완 3년)에서 금메달을 수상해 자동차부문에서 23년 연속 금메달 획득이라는 영광을 이어가고 있다.
이밖에도 판금(이대협 3년), 배관(권재우 3년), 자동차차체수리(박성욱 3년), 메카트로닉스(장정규, 김준석 3년)부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경주디자인고등학교는 4개 부문에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우수상 2개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보석가공 직종에서 금메달(공예디자인과 김현진), 은메달(공예디자인과 김성진), 동메달(공예디자인과 윤영주), 우수상(공예디자인과 이재훈)을 차지했다.
귀금속공예 직종에서도 금메달(공예디자인과 안은산), 은메달(공예디자인과 문영미), 동메달(공예디자인과 이형은)을 따냈다.
또 그래픽디자인 직종에서 금메달(공예디자인과 조지호), 동메달(실내디자인과 김민기)을, 도자기 직종에서 우수상(도예디자인과 이가연)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주공업고등학교는 원형 등 5개 종목에 출전해 원형에서 금(기계자동차과 이시형), 은(황성식), 동(백민규)을, 옥내제어에서 금(전기에너지과 김호성), 동(우종원), IT융합컨텐츠에서 우수상(전자제어과 정섭구)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오는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일원(수원, 의정부, 부천시)에서 개최되는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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