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용강초 '독도지키미 동아리'
영토수호 21세기 의병이 떴다
독도탐구 체험학습의 날 운영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08일(화) 11:09
|
경주시 용강초등학교는 지난달 28일 독도지킴이 동아리 활동으로 독도탐구 체험학습의 날을 운영했다.
독도탐구 체험학습은 독도 영상자료 시청과 모형제작 탐구활동을 통해 독도에 대한 새로운 홍보 방법과 자연환경을 알고 독도를 지키는 실천적인 여러 가지 방법을 탐색하도록 운영 됐다.
먼저 각국의 다양한 사람들에게 독도에 대해 묻고 그들의 대답을 들어 보며, 이제까지의 독도에 대한 한국의 홍보가 얼마나 부족한지, 그것이 왜 문제인지, 그래서 앞으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의 내용을 담은 독도 DVD 영상자료 ‘I AM DOKDO DVD’를 시청했다.
이어 경북도가 제작한 나의 독도 오! 대한민국을 따라 부르며, 등고선을 따라 입체적으로 정교하게 붙여 가는 독도 모형 만들기를 했다.
참가한 회원들은 ‘I AM DOKDO’ 영상 시청 후 일본인들이 다케시마(독도)는 일본의 것이라고 티셔츠에 그려서 입고 다니며 판매하는 장면을 보고 분노했고, 많은 세계 네티즌들이 독도를 ‘리앙쿠르’로 알고 있음에 안쓰러워했다.
하지만 독도를 세계인에게 아름다운 관광지로 소개하는 활동과 대다수 사람들이 좋아하는 노래 가사로 만들어 홍보하는 활동 등을 보면서 저마다 사이버 독도의병이 되어 활동할 수 있다는 독도지킴이의 역할을 되새길 수 있었다.
|
|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