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7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공직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직무성과계약 과제에 대한 평가보고회와 새해 직무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월 상호 직무계약을 체결한데 대한 사업 추진성과에 대한 평가결과를 보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주시업무평가위원회’직무성과계약 평가를 추진결과에 대한 정량적 평가지표와 정성적 평가 기준에 근거해 평가대상 75명(국장 9, 과소장 66)의 총272개 평가과제에 대해 목표 대비 달성도를 지표품질평가 30%, 실행평가 60%, 시장․부시장의 조정평가 10%로 구분 실시했다.
특히 분야별 외부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과제별 자료검토는 물론 현장 확인 등의 과정을 통해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 신뢰성 확보에 노력을 기울였다.
전체 272개 과제를 평가한 결과 최우수 부서로 문화관광과가 선정됐으며, 우수부서로는 해양수산과, 체육청소년과, 경제진흥과가 선정됐고, 장려부서는 기술개발과, 건강증진과, 시정새마을과, 건축과, 산내면이 선정됐다.
우수한 사업내용은 신화랑풍류 체험벨트 조성사업을 비롯, 주상절리 조망공원 조성과 중심상가 주차장 조성, 치매예방 관리, 전통한옥 건립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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