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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고용률 70% 달성에 '두팔 걷었다'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희망일자리종합상황실' 설치
올해 일자리 1만개 창출 매진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2월 17일(월) 10:28
경주시가 고용률 70% 로드맵 달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12일 오후 2시 영상회의실에서 일자리관련 유관기관 및 관내 일자리관련 단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포항지사, 경북동부경영자협회와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내용은 △일자리창출 증대에 관한 사항 △시간선택제 등 지역 일자리창출사업 활성화 △우수기업 발굴 등 일·학습병행제의 지역 확산 △지역 내 기업체의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체계 사업 수혜 확대 △기타 각 기관의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관심사항이다.

이어 일자리관련 기관・단체와 다양하게 논의하기 위해 별도의 사무실(도정협력실)에 ‘희망일자리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현판식도 가졌다.

한편 일학습병행제는 한국산업인력공단 포항지사가 기업이 원하는 직무능력을 현장에서 획득하는 등 불필요한 스펙 쌓기 없이 조기 취업·정착, 선취업·후학습 일반화로 미스매치 해소 및 청년고용률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올해 신규사업이다.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포항고용노동지청이 경력단절여성 채용비율을 50%이상 권고하는 사업 등이 중심사업으로 정부의 고용률 70%로드맵 달성을 위한 한 방편이기도 하다.

또 경북동부경영자협회가 추진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체계 구축사업은 기업의 인력수요에 기반 한 산업계 주도의 인력양성을 위해 도내 권역별 인적자원개발 위원회를 구성해 지역 노동시장권역별로 인력공동관리체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경주시는 이와 같이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올해 일자리목표 1만개 창출을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일자리 유관 기관 및 단체와 긴밀한 협조로 일자리창출에 적극 동참해 시민이 행복한 경주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주시는 지난 12일 오후 2시 영상회의실에서 포항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포항지사, 경북동부영영자협회와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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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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