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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시장, 재산 9억5200여만원 증가
총재산신고액 47억7769만5000원
서울 강남구 소재 건물 9억여원 올라
이성주 기자 / 입력 : 2022년 04월 08일(금)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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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의 재산신고액이 47억7769만5000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최근 공개한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주 시장은 배우자 재산을 포함해 전년도 신고액 38억2509만6000원보다 9억5259만9000원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 시장의 재산 주요증감요인은 부동산 공시가격 및 유가증권 변동과 배우자의 부동산 가격 상승, 유가증권 변동 등으로 나타났다. 주 시장과 배우자가 신고한 재산은 토지 28건(주 시장 1건, 배우자 27건), 건물 7건(주 시장 1건, 배우자 6건), 예금 26건(주 시장 12건, 배우자 14건), 상장주식 증권 3건 등이다. 주 시장의 재산 중 서울 강남구 소재 건물이 6억5246만원에서 11억1400만원으로 4억6154만원이 올랐으며, 배우자 소유의 같은 건물도 올라 대폭 증가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또 배우자 소유 증권은 전년도 대비 1억1875만원이 증가했다. 한편 2018년 선거 당시 주 시장의 선관위 재산신고액은 29억4406만8000원이다. 경주지역 경북도의원 중에는 배진석 의원이 전년도 신고액은 29억2590만1000원보다 4억273만4000원이 증가한 32억6609만2000원을 신고해 가장 많았다. 배 의원의 재산신고내역은 배우자 소유 토지 1억4462만5000원, 본인 소유 서울 서초구 아파트 8억650만원, 배 의원과 같은 아파트 배우자 소유 8억650만원, 경기도 과천시 아파트 8억4700만원, 서울 강남구 아파트 전세 12억5000만원 등이다. 배 의원의 2018년 선거 당시 선관위 재산신고액은 12억1270만3000원이다. 최병준 의원은 전년도 2억4578만6000원에서 1억4393만5000원이 증가한 3억8972만1000원(가족포함)을 신고했다. 최 의원의 2018년 선거 당시 선관위 재산신고액은 3억8194만원이다. 박승직 의원은 전년도 9억9942만2000원에서 2억7280만1000원이 증가한 12억7222만5000원(가족포함)을 신고했다. 박 의원의 2018년 선거 당시 선관위 재산신고액은 4억4018만원이다. 박차양 의원은 전년도 7억7402만2000원에서 5583만2000원이 증가한 8억2990만4000원(가족포함)을 신고했다. 박 의원의 2018년 선거 당시 선관위 재산신고액은 5억875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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