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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지테크, 경주에 400억 원 투자한다
1공장부터 4공장까지 전부 경주유치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3년 12월 22일(금) 15:41
ⓒ 황성신문
경주시가 글로벌 자동차 부품 생산기업인 ㈜일지테크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경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일지테크와 투자금액 400억 원, 고용창출 30명 등을 골자로 하는 경주 4공장 신‧증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신‧증설은 기초 부품 납품업체 다수가 외동지역에 분포돼 있고 완성 자동차 차체부품 상당 거래처가 울산지역에 집중돼 있어 접근성과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계획됐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일지테크는 2025년까지 외동2일반산업단지 내 임대공장과 연접부지 총 2만3500㎡를 매입해 전기자동차 부품 등 자동차용 신차 차체부품 제조 공장을 설립한다.
이는 모화산단 내 지난 2014년 1공장 신설을 시작으로, 지난 2019년 경주 2공장 650억 원 증설투자, 30명 고용창출을 비롯해 2021년 경주 3공장 815억 원 국내 복귀투자, 50명 고용창출에 이은 네 번째 투자다. 동시에 전 공정 첨단 로봇기술을 적용해 가격과 품질 경쟁력도 갖출 예정이다. 경주시는 투자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공장설립 인‧허가 등의 행정사항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일지테크는 지난 1986년 대구에서 창업해 현재 경산(본사), 경주, 중국 북경에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이다.
특히 1992년 코스닥 상장등록, 1996년 기업부설 기술연구소 설립, 2014년 현대자동차 품질 5스타 인증 획득, 2016년 월드클래스 300선정 등 창사 이래 꾸준한 혁신과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내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와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를 활용해 미래 성장형 연구환경과 투자‧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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