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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천년한우’ 사육 농가 21곳 HACCP 인증
전국 한우 농가 2237곳 중 7.8%를 차지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4년 01월 19일(금)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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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천년한우’ 사육 농가 21곳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HACCP 인증을 받은 경주 한우 농가는 175곳으로 늘어나 전국 HACCP 인증 한우 농가 2237곳 중 7.8%를 차지하게 됐다. HACCP인증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종합 관리하는 사전 예방적 식품안전관리제도다. 이들 농가들은 지난해 2월부터 같은 해 11월까지 10개월 동안 안전 한우육을 생산할 수 있는 농장 HACCP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해 12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했다. HACCP인증 추진 과정에서 농업기술센터 축산기술팀과 축협 브랜드팀의 협력으로 현장 컨설팅을 추진해 농가 당 600만원의 컨설팅 비용을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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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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