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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시장, 올해 첫 읍면동장 회의 주재
시민복지 행정에 만전을 기해달라 당부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4년 01월 19일(금) 15:50
ⓒ 황성신문
주낙영 시장이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새해 첫 읍면동장 회의를 주재해 올해도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시민복지 행정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읍면동장은 주민들과 직접 현장에서 접촉하는 시정의 중요한 가교역할이라는 가장 큰 임무로 지역 숙원사업 및 직소 민원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해결로 신뢰하는 현장 행정을 주문했다.
또 설 명절과 동절기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돌봄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세대가 있으면 지역 독지가, 경주페이 ‘Happy 동행’ 등을 이용해 정이 넘치는 복지 행정 당부도 잊지 않았다.
아울러 2월 폭설 등 ‘슈퍼 예릴노’ 발생 예상을 대비, 제설 장비․물품 사전 점검 및 확보도 지시했다.
지난 2022년에 이어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 2년 연속 1등급(경주시 등 전국 6개 기관) 획득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며, 시민들이 판단하는 외부청렴도에 비해 조직 내부 청렴도가 낮게 나타난 것은 인사, 업무, 내부결속 결여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 만큼 사명감과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소통과 대화를 주문하면서 청렴 행정을 재차 강조했다.
또 산불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통장, 직원, 산불감시원, 경찰․소방 등 비상연락망을 완비하고 감시원 격려, 독가촌 계도, 산불 예방 홍보물 보완 등 순찰활동이 산불 예방과 직결된다며, 적극적인 예찰과 예방홍보에 만전을 주문했다.
특히 시민들에게 시정 홍보와 다양한 생활 소식 등을 전하는 ‘알짜배기 경주 소식’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나, 가입자가 15000여 명으로 이․통장, 자생단체 회의, 반상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가입해 유익한 정보를 놓치는 사례가 없도록 홍보 독려를 지시했다.
끝으로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환경정비 주문 등 쾌적한 도시 가꾸기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는 등 시민이 행복한 시정구현에 올인을 당부했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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