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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벚꽃마라톤대회 참가 접수 조기 마감 '인기' 증명
접수 50여일 만에 마감…지난해 이어 해외 참가자 크게 늘어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4년 02월 29일(목) 15:31
ⓒ 황성신문
오는 4월 6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참가 접수가 조기 마감됐다.
경주시는 당초 대회 참가 신청을 오는 22일까지 받을 계획이었지만, 접수 시작 50여 일 만에 1만 2000명이 접수하면서 조기 마감됐다.
올해 대회는 교통체증으로 인한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풀코스는 제외하고 하프코스와 10km, 5km 세 부문만 개최한다.
참가자 접수 결과, 5km는 전년대비 88%로 다소 감소한 반면, 10km는 전년대비 119%, 하프는 15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라톤 코스로 알려진 보문호를 가족·연인이 함께 뛰고 싶은 참가자들의 열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중국, 홍콩, 베트남, 방콕 등 해외 참가자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면서,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라톤대회로 자리매김한 것을 실감케 했다.
지난해 대회에는 미국과 일본, 중국, 대만 등 19개국 1만 969명의 참가자들이 보문호반을 따라 달리며 벚꽃과 함께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대회로 발돋움하는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서 경주의 멋진 봄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경주벚꽃마라톤대회를 위해 마지막 마라토너가 도착선에 다다를 때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용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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