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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지지자들 김일윤 지지 선언
김일윤 당선위해 대동단결 하겠다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3월 22일(금)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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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국민의힘 이승환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김일윤 무소속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승환 예비후보가 경선에서 탈락하자 한수원 본사 도심 이전을 공약으로 내세운 김일윤 후보를 전폭 지지한다고 밝히고, 지난 15일 오후 2시께 김일윤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지지성명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김석기 현역 국회의원과 맞 대결을 해야하는 김일윤 무소속 후보는 전세를 바꿀 수도 있는 든든한 지원군의 후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김일윤 후보 지지 선언을 한 이승환 캠프의 김영하 선대 본부장은 선언문 낭독을 통해 "김석기 후보는 한수원 도심 이전 공약 취소, 신라왕경특별법의 잘못된 개정, 감포 해양 관광객 10배 유치 약속 불이행 등 8년간 인구소멸 도시 경주를 방치했다"며 "김일윤 후보는 KTX 고속철 경주 통과와 박근혜 대통령에게 신라왕경복원 건의, 문재인 대통령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단지 유치 공약 건의, 윤석열 대통령께 SMR(소형원자로)국가산업단지유치 건의 등 경주를 살리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다"면서 "우리 이승환 예비후보 지지자들은 지난 14일 해단식을 하고 내부 회의를 거친 후 김일윤 후보 지지를 결단하고 김일윤 후보의 선거 승리를 위해 단결해 전진하기로 했다"고 결의를 다졌다. 김일윤 예비후보는 환영사를 통해 "지금까지 이승환 후보가 희망찬 미래 새로운 경주를 위해 시민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았으며, 이승환 후보가 심어준 경주에 대한 비전은 영원히 시민들 가슴에 남아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선거 승리를 위해 일선에서 뛰던 여러 지도자를 잘 모시고 한수원 이전 등 경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쳐서 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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