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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올해 지역경제 일자리로 되살린다
시, 일자리 1만3752개 창출 목표
5대 핵심과제···233개 세부전략 수립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4년 04월 05일(금) 16:06
ⓒ 황성신문
경주시가 올해 1만3752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지역 일자리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지역 일자리 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경주시는 유동 인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5대 핵심 전략을 수립하고 233개 세부 사업을 발굴했다.
5대 핵심전략 중 공공부문은 △재정지원 직접 일자리 사업(8609명) △직업인력 개발과 계층별 고용서비스 확대(2378명) △청년 창업 인프라 조성 및 고용장려금 확대(289명) △산업‧관광‧농림‧환경 분야 투자와 일자리 인프라 구축(1852명)에 중점을 두고 일자리를 마련한다. 민간 부문은 자원봉사센터 운영지원, 유·무료 직업소개소 사업 등에 624명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시는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미래 차 전환기에 대응한 자동차 부품산업의 첨단 부품화 전환을 통한 기존 일자리 유지와 신규 일자리 창출 달성에 매진한다. 또 덕일산업, 시그마㈜ 등의 자동차 제조업 공장과 관련 기업 유치에도 앞장선다.
특히 중장년과 노인층 증가에 따른 노인 일자리와 지역사회 서비스 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 및 사회공헌활동 사업은 물론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여성 구직자를 위해선 경력 보유 여성을 위한 공공일자리, 새일여성인턴, 여성새로인하기센터 취업 지원 등으로 구직을 돕는다.
청년들에게는 청년 활동 거점 공인인 ‘청년 고도’ 운영을 통해 창업절차와 사례 공유, 취업 관련 상담,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지·산·학 연계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직업 평생교육을 통한 지역 정착 유도, 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 발굴과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농‧어촌 관광 인프라 조성도 꾸준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해 일자리 1만4694개를 창출해 당초 목표인 1만3782개를 912개 초과해 107%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는 전국 최고 수준의 관광자원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관광, 제조, 첨단산업의 균형발전이 가능한 도시로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 구직자와 기업 간 소통 창구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 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용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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