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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 사고 현장 지원 손길 잇따라-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2월 18일(화)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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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강당 붕괴 사고 현장에 인명 구조·수색 작업을 돕기 위한 외부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봉사단체인 경주시 재난인명구조대는 사고 직후인 17일 오후 9시 30분께 현장에 도착해 직접 매몰자 구조 작업을 벌였다.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직원과 자원봉사자 10여명도 18일 오전 사고 현장 인근과 리조트 내 사고현장 대책본부에서 관계자들을 위해 컵라면 등을 지원했다.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측은 이날 오후 경주 실내체육관에 합동분향소가 차려지면 그 곳에서도 운영 지원 등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또 적십자사 울산지사의 직원과 자원봉사자 10여명도 17일 오후 11시께 현장을 찾았다.
이들은 간이 천막 3동을 세우고 사고 수습에 나선 119 구조대원, 경찰 등에게 컵라면과 차 등을 제공했다.
적십자사 경북지사도 18일 오전 3시께 사고 현장을 찾아 사고 수습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구호물자 등을 제공했다.
이밖에도 육군 50사단 경주대대 소속 280여명과 삼성3119구조단 등도 사고 발생 직후부터 이날 오전까지 현장을 지키며 사고 수습 및 구조 작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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