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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정책 개발 해양전문가 워크숍 열려
경북 동해안 해양정책 및 신해양산업 개발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2월 17일(월)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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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 13일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경북 동해안 해양정책 및 신해양산업 개발’을 주제로 해양전문가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과, 경북해양포럼, 경북씨그랜트센터 및 해양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과 정문수 사무관은 이날 국내외 해양관광시장 현황, 해양레저 관광 트렌드 변화 등을 설명하면서, 급증하는 관광수요에 대응하고 21세기 신성장 동력인 해양관광 . 레저산업 육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포스텍 조현우 박사는 첨단 수중로봇 싸이클롭스(Cyciops)를 이용한 포항 장길리, 영일만, 후포항 등 연안 수중조사 시험 및 결과를 발표했다.
㈜지오시스템리저치 남수용 부사장은 경북연안관리에 대한 현황 및 문제점, 연안침식 모니터링 대상지역 및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연안관리 해외사례 및 체계적 경북연안관리 추진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경북해양포럼, 경북씨그랜트센터 등 관계기관과 관련 해양전문가들은 토론을 통해 경북의 해양정책 및 신해양산업 개발과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경북도 이두환 동해안발전추진단장은 “미래 바다시대 개막에 따른 동해안발전 마스터플랜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전통 해양산업에 해양과학기술을 접목해 차세대 해양신산업을 육성하고, 동해안 해양레포츠 인프라 확충 및 국민 해양힐링공간 창조 등 새로운 해양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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