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4-26 오후 04:04:3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경북도정
전체기사
뉴스 > 경북도정
경북도,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 대폭 확대
17개 시군 제조 중소기업 대상 최대 500만 원 지원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3년 07월 07일(금) 14:49
경북도는 지역 내수경기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17개 시군과 함께 시행한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경북지역의 2023년 7월 경기 전망지수(SBHI)는 82.3으로 전년 동월(86.1) 대비 3.8p 하락했다고 밝혔다.
경기전망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긍정적으로 응답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음을 나타낸다.
이는 지난해 이어 지역 경기가 지속 침체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어 중소기업의 체감경기는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북도는 지역경제 상황과 중소기업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지난해에 이어 2023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경북도 17개 시군의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년도(2022년) 표준재무제표(표준손익계산서 및 표준원가명세서) 상 운반비(항목) 합산 금액의 10%를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특히, 올해 사업량은 지난해 173개 사 대비 대폭 확대해 약 540여 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최초 시행한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 추진 결과 200개 사 모집에 511개 사가 신청해 2.6:1의 경쟁률로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173개 사를 선정 지원한 바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 홈페이지 또는 경북도경제진흥원 지원사업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2023 경상북도 국내 물류비 지원(http://sos2.jobforu.co.kr)’ 사이트를 통해 12~25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진현동(進峴洞)은 구름을 마시고 토한다는 토함산(吐含山) 기..
김석기 의원 국힘 원내대표 도전하나···시민들 ‘관심’..
경주시설관리공단, 재능기부 활동으로 ESG경영 실천..
선도동 야척마을 도시가스 보급한다..
경주시-한수원, SMR 활용 ‘탄소중립 도시 조성’ 상호 협..
김석기 의원은 원내대표 경선에 나가야 한다..
경주시-농림부, 604억 규모 공동투자...'농촌협약' 체결..
경주서 화랑대기 U-10·U-9 축구 페스티벌 개막..
경주시, ‘민간환경감시기구 설치·운영 조례’ 손질 나선다..
황룡사 9층 목탑 디지털 복원 AR 서비스..
최신뉴스
경주서 화랑대기 U-10·U-9 축구 페스티벌 개막..  
김석기 의원 국힘 원내대표 도전하나···시민들 ‘관심’..  
한수원, 월성1호기 최종해체계획서 초안 공청회..  
경주시-농림부, 604억 규모 공동투자...'농촌협약' ..  
경주시-한수원, SMR 활용 ‘탄소중립 도시 조성’ 상호..  
동국대 WISE캠퍼스 홍성호 교수, 최우수 논문상 수상..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기획보도..  
‘칠불암 5감 힐링체험’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10..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경주”...선포식..  
황룡사 9층 목탑 디지털 복원 AR 서비스..  
경주시, 스마트 귀농귀촌 박람회서 우수 지자체상 수상..  
경주시새마을회,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경주시, 콜택시 ‘경주브랜드콜’ 하나로 통합 운영..  
경주시, ‘제102회 어린이날 큰 잔치’ 개최..  
경주시, ‘민간환경감시기구 설치·운영 조례’ 손질 나선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