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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기 본부장 연말 인사 나서
양남 5일장 내 쉼터에서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8년 12월 31일(월)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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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지난 24일 양남 5일장이 내 어르신들의 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연말인사를 나누었다.
이날 쉼터를 방문한 박양기 본부장은 ‘올 한해 월성본부를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고 늘 함께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준비한 다과를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아르신들 쉼터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월성원자력 본부에서 마련했다.
쉼터는 더위나 추위, 눈․비바람을 피하고 ‘버스 시간을 기다릴 수 있는 공간’, ‘차한잔과 함께 서로의 안부를 물을 수 있는 공간’마련이 필요했고, 월성본부는 지난 12월 4일 양남시장에 쉼터를 만들어 작은 사랑방으로 꾸몄다.
월성원자력본부는 경주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원전의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지역과 상생협력에 힘쓰며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의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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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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