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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보러 오이서~!' 경주 우수농특산물 서울 나들이
직거래 장터 '큰 인기'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04일(화) 16:13
↑↑ 제3회 경주 천년나들이 행사에서 곤달비, 버섯 등 경주의 대표 신선 농산물을 이용한 10m 대형 김밥을 만드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 황성신문
경주시가 주최하고 (주)경주신문사가 주관한 ‘제3회 경주 천년나들이’ 행사가 농협하나로클럽 서울 양재점(하나로공원)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경주시시의회 의장, 최병윤 재경향우회장, 서울 시민과 재경 경주출향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됐다.

경주 천년나들이 행사는 지난 2012년에 시작해 올해 3회째 개최하는 행사로 경주 우수 농축수산물과 특산물 등 30여 생산단체가 참여해 유통과정을 최소화한 직거래 장터와 다양한 홍보 행사로 서울 시민들을 사로잡았다.

경주시 홍보관, 농산물공동브랜드 ‘이사금’, 축산물 ‘경주천년한우’, 수산물 ‘해파랑’, 10대장수식물 ‘천년만년’ 등 경주의 농수산물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전시․홍보․판매해 서울 소비자들에게 경주 친환경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경주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 무료시식 등 홍보행사를 시작으로 관람객과 함께하는 주령구 민속놀이, 천년만년 떡메치기,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특별행사인 ‘경주 천년나들이와 함께해요’를 통해 내․외빈(출향인), 서울시민 등 60여 명이 참여해 곤달비, 버섯 등 경주의 대표 신선 농산물을 이용한 10m 대형 김밥을 만드는 퍼포먼스를 통해 주말 가족단위로 방문한 서울 시민들에게 체험의 즐거움와 경주의 맛을 전달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 대표브랜드(이사금, 경주천년한우, 해파랑, 천년만년)를 전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 신뢰받을 수 있는 파워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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