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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 선거 '3파전 대결' 본격화
김관용 지사 예비후보 등록
흑색선전 난무 혼란만 초래
네거티브 끝내고 정책 대결
선의의 경쟁으로 도민에 희망
최남억 기자 / 입력 : 2014년 04월 01일(화) 10:33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각종 음해와 네거티브 등 혼탁한 선거 분위기를 차단하기 위해 당초 계획보다 이른 지난 27일 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 도지사는 이날 오전 9시 40분 경북도선관위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경선전 비방과 흑색선전이 난무하면서 도민 판단에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네거티브를 끝내고 정책 중심의 축제의 장을 유도함으로써 경북도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면서 박승호·권오을 후보에게 정책선거를 제안했다.

그는 "경북도지사 새누리당 경선을 앞두고 정책보다 상대에 대한 비방과 각종 근거 없는 유언비어는 도민의 선거에 대해 불신감을 초래하는 것이 사실"이라며 "'포항 기업 유치 홀대설', '지역감정에 따른 도청이전 사업 추진' 등 도민 여론이 사분오열되는 현실을 간과할 수 없었다"고 강조했다.

앞선 지난 25일 권오을·박승호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국회 정론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김대중 정부시절 한나라당 탈당한 전력과 아들 병역비리가 있는 김관용 현 지사는 도덕적 하자로 새누리당의 공천심사기준 부적격자"라고 주장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지난 29일 오후 경산시 경안로에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경북의 꿈'을 완성할 수 있는 적임자란 의미에서 '뭐라캐도 김관용'이란 선거 슬로건을 내걸었다.

↑↑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지난 27일 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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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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