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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분한 상 부끄럽습니다"
박규현 자총지회장
자랑스러운 도민 상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입력 : 2014년 11월 03일(월) 16:20
↑↑ 자랑스러운 도민 상을 수상한 한국자유총연맹 박규현 경주시지회장과 부인
ⓒ 황성신문
한국자유총연맹 박규현 경주시지회장이 ‘자랑스러운 도민 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달 23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민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관용 경북지사와 정수성 새누리당 경북도당 위원장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도민의 날 행사에서 박규현 지회장이 자랑스러운 도민 상을 수상했다.

박규현 지회장은 3대와 4대 경주시의회 의원을 지낸 재선의원으로 현재 경주시 의정동우회 의장을 맡고 있다. 박 회장은 평소 ‘헛된 돈은 쓰지 않는다’는 좌우명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항상 앞장서 왔다.

재선 의원을 끝으로 정치와의 단절을 선언할 만큼 결단력이 돋보이는 성격이다. 특히 최근에는 말 못할 어려움에 처해진 지인에게 1천만 원이라는 적지 않은 돈을 내 놓아 의리를 지켰다.

돈을 수백억 가진 갑부들도 하기 어려운 거금을 선뜻 내놓았다. 특히 자총회장을 맡아 사고 읍면동의 자총분회를 완성시킨 정열도 높이평가 받고 있는 인물이다.

박 회장은 자랑스러운 도민 상을 수상해도 부끄럽지 않은 일을 평소에 실천해 왔으며 봉사나 희생이 몸에 배어 그의 행동에선 항상 따뜻함이 묻어나고 있다. 박 회장은 “과분한 상을 받아 부끄럽다”면서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겸손해 했다.
장성재 기자  jsjaey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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