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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국 경주경찰서장의 고민’ 친절한 경찰상 확립 아이디어 창출
최남억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20일(월) 11:32
ⓒ 황성신문
오병국 경주경찰서장이 부임한 후 경주경찰서가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하고 있다. 일반인들이 사건이나 민원 등으로 경찰서를 방문하게 되면 괜히 위화감을 느끼고 긴장하게 된다.
오 서장은 부임 후 부드럽고 친절한 경찰상을 심어주기 위해 끝없는 아이디어를 창출해 내고 있다.
찾아오는 민원인들에게 긴장을 풀어주고 직원들에게는 인권보호 의식을 갖게 하는 회복적 사법체계의 현실화를 고민하고 있다.
오 서장은 최근 “학교폭력 무서울 땐...친구관계 어려울 땐...학교전담 경찰관을 찾으세요”라는 배너를 제작해 각 학교마다 설치하고 전담 경찰관의 사진과 전화번호 등을 게시해 학생들의 안심등교에 각별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또 ‘공감! 한마디’활성화 실천을 통해 피해자를 위로하고 신고자를 배려하는 친절하고 신뢰받는 경찰상 확립에 정열을 더하고 있다.
공감 한마디는 피해자와 신고자에게 “많이 놀라셨죠. 어디 다치신 곳은 없습니까. 얼마나 속상 하시겠어요. 정말 큰일날뻔 했군요. 저희가 최선을 다해 도와 드리겠습니다”등의 공감으로 피해자와 신고자에게 용기와 위로를 동시에 주는 제도를 정착 시켰다.
공감 한마디는 UCC동영상으로 제작해 전 경찰관이 공유하고 있다.
오병국 서장의 친절한 경찰상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경찰서 본관 입구 등 3곳에 인체감지센서 음향기기를 설치해 상시 감미로운 음악과 안내 멘트를 병행한 감미롭고 경쾌한 클래식 음악(200곡)으로 민원인들께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고 분위기를 환기 시키고 있다.
특히 수사, 교통조사, 민원실 등 내방객에게 인권 및 피해자 보호 등 안내멘트를 병행해 획일적으로만 인식돼온 경찰관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최남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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