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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관총·신라고분정보센터, 정식 개관
신라고분 이해도 높이는 역사문화 공간 자리매김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3년 06월 30일(금) 15:02
ⓒ 황성신문
신라 금관이 출토된 ‘금관총’과 신라고분의 대한 이해도를 높일 ‘신라고분정보센터’가 문을 열었다.
경주시가 사업비 153억 원을 들여 조성에 나선 노서동 ‘금관총’과 ‘신라고분정보센터’가 지난달 30일 정식 개관했다.
‘금관총’과 ‘신라고분정보센터’는 2015년부터 발굴조사·설계 공모 등을 거쳐 2018년 12월, 2020년 12월 각각 착공에 들어갔다.
두 곳 모두 2023년 5월까지 내부 정보화 구축사업을 거쳐 건축면적 1,641.32㎡(금관총 617.32㎡, 고분정보센터 575.90㎡), 연면적 1,555.9㎡(금관총 575.9㎡, 고분정보센터 980㎡) 규모로 조성됐다.
‘금관총’과 ‘신라고분정보센터’은 현대식 건축물로 지어진 것이 특징이다
두 건축물 모두 철근콘크리트와 철골구조의 건축물로 ‘현장 유적 박물관’과 신라 고분의 모든 정보를 담는 신라 고분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지식타워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신라고분정보센터’는 지난달 23일 주낙영 시장의 현장점검과 최종보고회를 거쳐 정보화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지난달 30일 정식 개관했다.
‘금관총과 신라고분정보센터’가 정식 개관하면서 신라고분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경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사업은 신라왕경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일환인 대릉원 일원 대형고분 발굴조사 결과를 전시에 활용하기 위한 사업으로 문화재 주변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의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된 사업”이라며, “금관총과 신라고분정보센터가 문을 열면 대릉원과 중심상가 일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신라 고분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역사문화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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