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5-12 오후 01:19:5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경북도정
전체기사
뉴스 > 경북도정
한·중 FTA비지니스플라자 수출상담회
최남억 기자 / 입력 : 2015년 05월 04일(월) 17:37
경상북도는 대구광역시와 KOTRA대경권지원단과 함께 지난 달 28일 대구 인터불고엑스코 호텔에서 ‘한․중 FTA비즈니스 플라자’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이번 상담회는 최근 가서명 된 한․중 FTA를 활용해 대중국 수출 붐을 조성하고, 지역 소재 중소기업들에게 FTA의 혜택이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충칭, 창사, 선양, 우한 등 중국 유수의 지역에서 총 31개 바이어가 참가하는 이번 상담회는 화장품, 농식품, 생활용품 등 대중 수출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산업을 위주로 해 바이어와의 일대일 상담으로 진행된다.
국내 업체로는 영천에서 식초를 생산하는 천연식품, 대구에서 프린팅 양말을 제조하는 우수양말과 마늘을 원료로 한 화장품을 취급하는 착한 피부 등 대구․경북에 소재한 유망 중소기업 83개사가 참여했다.
중국 웨이하이(威海)에서 금복주, 비트, 뽀로로 치약 등 100여 개 한국 상품을 전문적으로 수입하고 있는 ‘산동스따통(山東新大東有限公司)’ 의 리우번창(劉本昌) 대표는 “현재 산동성 전역에 한국 생활용품을 유통하고 있는데 최근 2~3년간 한국 제품이 폭발적으로 유입되어 한국산 간에도 경쟁이 치열하다”며 “참신하고 가격 경쟁력이 있는 제품을 찾고 있어 이번 상담회에 거는 기대가 크다” 고 말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오후 1시 반부터 6시까지 진행됐고, 바이어별로 전문 통역원을 배정해 밀착 지원했으며,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의 지원으로 별도의 참가비 없이 진행됐다.
한편 경북도는 유가하락 등 어려운 대외 수출환경을 극복함과 동시에 새로운 시장발굴로 수출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중국 내 한류활용 및 가장 인기 있는 제품 중심으로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최남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진현동(進峴洞)은 구름을 마시고 토한다는 토함산(吐含山) 기..
2025년 경주 월정교에 21개국 정상들 모여야 한다..
경주농협 조합장에 최준식 현 조합장 재선 성공..
경주시-포항의료원,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현대강업·대승, 저출생 극복 성금 1000만 원 기탁..
2025 APEC 경주, 세계 속의 한국을 말하다..
경주시, 전기 이륜차·굴착기 보조금 지원..
동국대 WISE캠퍼스 이준희 교수, 삼성 연구 과제 수주..
경주시, 기업지원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금장-황성 잇는 ‘황금대교’ 준공..
최신뉴스
경주농협 조합장에 최준식 현 조합장 재선 성공..  
2025년 경주 월정교에 21개국 정상들 모여야 한다..  
2025 APEC 경주, 세계 속의 한국을 말하다..  
공약 평가 4년 연속 ‘최우수(SA)’ 등급 경주시..  
동국대 WISE캠퍼스 이준희 교수, 삼성 연구 과제 수주..  
금장-황성 잇는 ‘황금대교’ 준공..  
저출생 문제 ‘해법’에 사활 건 경주시..  
황리단길 대형 환승주차장 조성, 수용재결로 본격화..  
내남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 착공..  
경주시, 기업지원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경주시, 장마철 대비 개인하수처리시설 특별점검..  
경주시-포항의료원,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선화공주 모시러 왔습니다···익산 대표 경주방문..  
경주시보건소, 시민보건대학 개강..  
경주서 수백만 원 달하는 품종묘 7마리 집단 유기 정황..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