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道 공무원. 농민의 마음으로 마늘 수확나서
구수연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13일(월) 15:50
|
경북도는 지난 9일 마늘, 양파 수확 등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천시 화산면 덕암리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에 땀을 흘렸다. 일손지원을 한 농가는 고령농(김시락, 80세)로서 부부 모두 몸이 불편하여 농사일에 어려움이 겪고 있던 실정이었다. 그래서 도청 농축산유통국을 비롯하여 농업기술원, 농업자원관리원, 동물위생시험소 직원들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직원 등 100여명이 동참하여 부족한 일손을 돕고자 나서게 되었다. 한편 도는 매년 반복되고 있는 농촌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 농촌고용인력 지원, 대학생 영농지원 등을 통해서 시군별로 지속적인 일손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하여 농번기에도 어려움이 없는 일할 맛나는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
구수연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