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5-12 오후 01:19:5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경북도정
전체기사
뉴스 > 경북도정
경북도, 문화재·무형문화재 위원 위촉
보존 관리 위해 각 분야 전문가 143명 위촉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3년 08월 25일(금) 14:56
경북도는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 관리와 활용을 위해 지난 23일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구성된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는 건축·동산·기념물·민속·박물관 5개 분과에 121명(위원 61, 전문위원 60)의 위원을 위촉했다. 지난 2019년부터 별도 위원회를 운영하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위원회는 22명(위원 13, 전문위원 9)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23.8.23~‘25.8.22) 도지정문화재의 지정과 해제 등 경상북도 문화유산의 보존·관리와 활용에 관한 사항을 조사·심의하고, 문화유산 정책 방향에 대한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문화재위원 위촉은 위원회의 연속성과 안전성을 유지하면서도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분야에 탁월한 식견을 갖춘 각 분야 새로운 전문가들을 발굴·위촉해 협업과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전문위원의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위원의 위촉 인원을 기존 43명에서 60명으로 40% 확대했다.
이에 따라 향후 지역 문화유산 전문가 확충으로 이어져 경북도 문화유산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위원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지속 등재 및 활용, 가야사 연구‧복원 사업, 무형 문화유산의 보존 및 전승 등 지역 문화유산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경북 문화유산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또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에 균형 있는 의견을 제시하는 등 경북 문화유산의 가치 창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문화유산은 경북이 가진 큰 자산이며 이를 잘 활용해 사람이 모이고 일자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문화관광 경북을 만들어 도민들이 문화적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문화재위원들이 열심히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용소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진현동(進峴洞)은 구름을 마시고 토한다는 토함산(吐含山) 기..
2025년 경주 월정교에 21개국 정상들 모여야 한다..
경주시-포항의료원,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경주시, 전기 이륜차·굴착기 보조금 지원..
2025 APEC 경주, 세계 속의 한국을 말하다..
경주시, 기업지원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동국대 WISE캠퍼스 이준희 교수, 삼성 연구 과제 수주..
경주농협 조합장에 최준식 현 조합장 재선 성공..
현대강업·대승, 저출생 극복 성금 1000만 원 기탁..
금장-황성 잇는 ‘황금대교’ 준공..
최신뉴스
경주농협 조합장에 최준식 현 조합장 재선 성공..  
2025년 경주 월정교에 21개국 정상들 모여야 한다..  
2025 APEC 경주, 세계 속의 한국을 말하다..  
공약 평가 4년 연속 ‘최우수(SA)’ 등급 경주시..  
동국대 WISE캠퍼스 이준희 교수, 삼성 연구 과제 수주..  
금장-황성 잇는 ‘황금대교’ 준공..  
저출생 문제 ‘해법’에 사활 건 경주시..  
황리단길 대형 환승주차장 조성, 수용재결로 본격화..  
내남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 착공..  
경주시, 기업지원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경주시, 장마철 대비 개인하수처리시설 특별점검..  
경주시-포항의료원,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선화공주 모시러 왔습니다···익산 대표 경주방문..  
경주시보건소, 시민보건대학 개강..  
경주서 수백만 원 달하는 품종묘 7마리 집단 유기 정황..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